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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추골사랑방 / 월하이야기

맛집이야기164

[공주맛집] 한천 밤 수타마을에 밤손짜장, 밤해물짬뽕, 밤탕수육 한천 밤 수타마을에 밤탕수육, 소스에 밤을 깎아 넣어 밤의 맛을 느낄수 있습니다. 돼지고기에 튀김옷을 입혀 새로운 기름에 튀겨 바삭거림을 더했습니다. 짜장소스에 밤을 깍아넣고 면은 밤전분을 이용하여 수타로 면을 뽑았습니다. 면이 입안에서 씹히는 맛이 쫄깃하고 맛났으며, 짜장소스에 숨어있는 밤이 입안에 들어오면 저의 혀를 기분좋게 하였습니다. 푸짐하고 얼큰한 해물짬뽕 해물이 듬뿍들어있으며, 특히 오징어가 많이 들어있었습니다. 국물맛이 그렇게 매운건 아니지만 얼큰하고 시원한 맛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짬뽕도 면의느낌이 짜장과 마찬가지로 쫄깃하고 맛났습니다. 만두 옵션으로 시켜봤지요 대부분 중국집에서는 기름을 오랫동안 사용하여 바삭함이 들하였는데 이집은 기름냄새도 안나고 바삭하면서 좋았습니다. 짜장면 하면 뭐.. 2011. 8. 21.
[전주맛집] 현대옥의 "콩나물국밥" 전주하면 생각나는 음식은 ? 비빔밥, 콩나물국밥이라 생각합니다. 그중에서 제가 십년전 새벽에 전주남부시장 골목에서 양손에 한손에는 오징어젓갈과 한손에는 구운김을 들고 줄을서서 기다려 먹은기억을 되살려 후배와 함께 먹거리여행을 했습니다. 요즘은 찾아가기가 쉬었습니다. 먼저 스마트폰으로 검색해서 찾아지요 "현대옥" 골목을 들어서서야 기억이났습니다.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줄을서있는 모습은 없어지만 가게 안을 들어가서는 손님이 끊이지 않고 계속 이어졌습니다. 역시 콩나물국밥 원조의 맛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공주에도 전주식 콩나물국밥이 있는데 전주에서 먹는맛을 따라갈수 없었습니다. 나는 맛있었는데 후배 부부의 맛은 어떠했는지 궁궁할 따름입니다. 그냥 면전에서는 맛있다고 하는데 정말인지 "만수야 정말 맛있지..... 2011. 7. 7.
[무주맛집] 금강식당의 "쏘가리탕과 어죽" 저번주에 거창을 다녀왔습니다. 거창 가는길에 무주에서 아주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내용은 쏘가리탕과 어죽 많은 사람들이 다들 어죽을 시켜먹었습니다. 쏘가리탕 아주 훌륭했습니다. 얼큰함과 개운함 한달전 먹은 술까지도 없애주는 개운한 맞이었습니다. 소주생각이 굴둑같았지만 거창가지 가야되서 소주는 생략하고 다음에 이식당에 다시오게 된다면 꼭 소주와 함께 할규.... 하얀 쏘가리 살들 맛도 부드러우면서 입안에서 살살 녹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어죽을 시켰습니다. 순하면서 깔끔한 맛 점심식사 한끼로 그만이었습니다. 매운탕에 들어있는 수제비 별미죠 더먹고싶으면 추가하시면 됩니다. 저희들은 마지막에 라면살이를 먹었습니다. 역시 마지막에 라면살이는 기본... 밑반찬은 간단하면서도 깔끔한맛을 자랑하죠... 매뉴 : .. 2011. 7. 6.
[공주맛집] 산성시장 먹거리투어 "예일낙지마을에 낙지볶음" 공주 산성시장통에 백두산약국 2층에 자리하고 있는 예일낙지마을 어제까지 이벤트중이라 그런지 손님들이 많았으며, 음식이 나오는데도 한참을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음식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낙지의 쫄깃한맛과 볶음의 얼큰하면서 매콤한맛을 지금부터 사진으로 보겠습니다. 매콤하면서 얼큰한 낙지볶음 은근히 맵습니다. 지금도 군침이 도는군요. 시원하고 구수한 동침이 국물 입안에 매콤한맛을 조금 희석시켜주죠 낙지볶음과 콩나물무침을 같이 비벼드시면 더 개운한 맛을 느낄수 있습니다. 이런 볶음류에 대부분 콩나물 무침이 많이 나오던데 볶음과 콩나물에 궁합이 잘맞는거 같습니다. 시원한 무깍두기 뜨거운 계란탕 얼큰한 덥밥을 드시고 계란탕 한술뜨면 입안에 매운맛이 증가합니다. 드디어 밥이 대접에 나왔습니다. 적당량의 낙지볶음과 .. 2011. 6. 5.
[우리집밥상] 돼지고기 김치말이 요즘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서 마누라와 이이들을 위해 요리를 해봤습니다. 오늘의 요리 제목은 돼지고기 김치말이입니다. 요리책에서 소스를 얻고 나름대로 제가 양념을 추가하여 요리를 했습니다. 먼저 재료를 소개합니다. 돼지고기 얇게썰어서 반근, 김장김치1포기, 밀가루, 청주, 후추가루, 물엿, 소금 준비가 다되었으면 요리를 시작할가요 1, 김치한포기를 송송썰어서 물기를 빼주시고 볼에다 넣어서 들기름과 후추가루를 넣어 버무려 주세요 2, 돼지고기에 청주, 후추, 들기름, 물엿을 넣어 재어 주시고 3, 다음은 돼지고를 펴서 그안에 준비한 1번 재료를 넣어서 돌돌 말아주세요 4, 마지막으로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돼지고기 김치말이를 밀가루를 바르고 노릇노릇하게 잘구워내어 먹기좋게 접시에 썰어 내시면 됩니다.. 2011. 5. 30.
[우리집밥상] 우리집 저녁식사 작년에 교통사고로 인하여 제 턱에 박혀있는 스크류 제거수술을 하기위해 건양대병원에 일주일 입원해있다 어제 퇴원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하는 저녁식사였습니다. 솔이도 아파서 서울에만 있었고 저번 주에 공주에 내려와 가족과 생활을 하고 있으며, 일주일에 한번씩 서울삼성병원에 다니고 있지요. 저 번주에는 상봉 하자마자 이별 이었지만 어제 퇴원후 우리가족과 상봉은 일주일동안 참아왔던 기쁨이었습니다. 나의 가족을 위해 시골에사서 채소도 솎고 나물도 뜯어서 저녁반찬을 준비했습니다. 제 처는 밥을 하고 채소를 씻고, 시금치 된장국을 끓리고, 고등어구워서 상을차리고 난 채소 겉절이와 야채부침이를 준비하여 맞나는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시골에서 직접 재배한 채소들 부추, 쑥갓, 상추 먼저 냄비에 물을넣고 무우.. 2011. 5. 21.
[공주맛집] 산성시장 먹거리 투어 개미식당의 "옛날손칼국수" 공주맛집 산성시장 먹거리 투어 개미식당의 옛날손칼국수을 소개합니다. 믿기 어렵지만 제가 어릴적 제 어머니가 해주시던 손칼국수 맛이었습니다. 구수하면서 담백한 맛. 칼국수가 입안에 들어와 느끼는 재료는 몇가지 안되지만 깊이있는 맛이었습니다. 보시다시피 재료는 몇가지 안들어갑니다. 우선 손으로 밀은 손칼국수, 감자, 양파, 파, 다진마늘, 호박 등 이게 눈에 보이는 모든 재료였습니다. 정말 순박한 칼국수 입니다. 물론 가게안은 비좁아 테이블이 몇개 되지 않아서 한두명씩 오는 손님들은 합석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흔이 볼 수 없는 광경이죠. 산성시장 먹거리 투어를 하면서 공통점을 볼수 있었습니다. 식당들이 다들 비좁았으며, 여러사람들과 자연스럽게 합석을 한다는거였습니다. 조금이나마 시골시장만의 아름다움을 느낄수.. 2011. 5. 12.
[공주맛집] 봉황식당의 "백반" 사거리에서 국고개방향으로 첫번째 골목으로 들어가서 20m정도 들어가면 좌측에 봉황식당이 나온다. 저번주 월요일날 국악협회 지부장님과 같이 점심식사를 하기위해 사무실에서 5분정도의 거리에 봉황식당에서 된장찌개 백반을 먹었다. 된장찌개 사진은 썩맘에는 안들지만 맛은 정말 구수하며, 시원한 맛이었다. 된장찌개에 들어간 내용물을 보면, 바지락, 홍합, 미더덕 등의 해물과 호박 두부 등의 재료와 갖은 양념이 포함이되었다. 재료만 보아도 국물의 시원함을 느낄수 있을것이다. 일주일이 지났지만 아직도 된장찌개의 시원한 국물맛을 잊을수가 없군요. 밥은 적당한 잡곡을 넣어 영양면에서도 일품입니다. 정갈한 반찬들 깔끔하며 담백하다. 봉황식당 차림표 여기는 백반전문점 입니다. 하지만 이집의 아주머니 음식솜씨는 믿음.. 2011. 3. 15.
[공주맛집] 옛날 먹자골목의 공주추어탕집 "미꾸라지매운탕"  공주사거리에서 교동성당쪽으로 가다가 제세당다리 전에 신협골목으로 드러가서 50M정도 걸어가면 좌측에 공주추어탕집이 있다. 앞에는 옛날 명구의원 자리에 공주시 공영주차장이 자리하고 있었서 주차하기도 편리하며, 주변에 어느정도 소문난 먹거리들이 자리하고있다. 오늘은 "공주추어탕"집을 소개합니다. 이집의 주 메뉴는 추어탕, 미꾸라지튀김, 미꾸라지매운탕, 순두부, 두부전골이 있다. 추어탕을 시키면, 돌솥밥과 함께하며, 백반집 부럽지않은 맞갈스런 반찬들이 셑팅이 된다. 그 밖의 식사로 손색이 없는 직접 만든 손두부전골과, 순두부 어렸을때 먹어봤던 구수한 순두부와 손두부 맞을 느낄수 있다. 반명 소주를(주님)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미꾸라지튀김을 1차로 미꾸라지매운탕을 2차로 드시면 소주를 즐겁게 드실수 있습니다... 2011.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