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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맛집] 봉황식당의 "백반" 사거리에서 국고개방향으로 첫번째 골목으로 들어가서 20m정도 들어가면 좌측에 봉황식당이 나온다. 저번주 월요일날 국악협회 지부장님과 같이 점심식사를 하기위해 사무실에서 5분정도의 거리에 봉황식당에서 된장찌개 백반을 먹었다. 된장찌개 사진은 썩맘에는 안들지만 맛은 정말 구수하며, 시원한 맛이었다. 된장찌개에 들어간 내용물을 보면, 바지락, 홍합, 미더덕 등의 해물과 호박 두부 등의 재료와 갖은 양념이 포함이되었다. 재료만 보아도 국물의 시원함을 느낄수 있을것이다. 일주일이 지났지만 아직도 된장찌개의 시원한 국물맛을 잊을수가 없군요. 밥은 적당한 잡곡을 넣어 영양면에서도 일품입니다. 정갈한 반찬들 깔끔하며 담백하다. 봉황식당 차림표 여기는 백반전문점 입니다. 하지만 이집의 아주머니 음식솜씨는 믿음.. 2011. 3. 15.
[공주맛집] 옛날 먹자골목의 공주추어탕집 "미꾸라지매운탕"  공주사거리에서 교동성당쪽으로 가다가 제세당다리 전에 신협골목으로 드러가서 50M정도 걸어가면 좌측에 공주추어탕집이 있다. 앞에는 옛날 명구의원 자리에 공주시 공영주차장이 자리하고 있었서 주차하기도 편리하며, 주변에 어느정도 소문난 먹거리들이 자리하고있다. 오늘은 "공주추어탕"집을 소개합니다. 이집의 주 메뉴는 추어탕, 미꾸라지튀김, 미꾸라지매운탕, 순두부, 두부전골이 있다. 추어탕을 시키면, 돌솥밥과 함께하며, 백반집 부럽지않은 맞갈스런 반찬들이 셑팅이 된다. 그 밖의 식사로 손색이 없는 직접 만든 손두부전골과, 순두부 어렸을때 먹어봤던 구수한 순두부와 손두부 맞을 느낄수 있다. 반명 소주를(주님)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미꾸라지튀김을 1차로 미꾸라지매운탕을 2차로 드시면 소주를 즐겁게 드실수 있습니다... 2011. 3. 5.
[육아일기] 은삼이 신관초등학교 입학식 드디어 제가 학부형이 되었습니다. 친구들끼리 술먹으면서 하는이야기 저도 할수 있내요. ㅋㅋ 어제 은삼이 입학식에 꽃가옷도 사주고 새신발도 사주고 가방도 새로생기고 모든게 새거내요 제가 어릴적에는 형 들이 쓰던 가방찾으로 동네 돌아다니고, 옷은 자동으로 물려입고 그랬는데..... 제가 커서 아이를 낳고 길러서 입학식에 데리고오니 기분이 좋기도하고 짠하기도 하내요. 은삼이는 신기하기만 한가봐요..... 조그만한 시골학교를 다니다. 공주시내 학교를 오게되면서 아빠한테 물어볼게 너무많아서 제가 많이 힘드네요. 예를들어 이런질문 1학년 교실 전체인원만해도 효포초등학교 학생들보다 많치요.~~~ "어 그래" ㅋㅋ 제가 맘에드는건 하나 있내요 교장선생님 말씀 아주 짧았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잘놀수있도록 도와주겠습니.. 2011. 3. 4.
[공주맛집] 산성시장 먹거리투어 바지락 손칼국수 공주산성시장 공영주차장빌딩 앞 좌측 골목으로 들어가서 20m정도 걸어들어가면 좌측으로 해광손칼국수가 나온다. 재래시장 정리를 하여 가게는 깨끗하게 잘되어있었다. 아주머니 칼국수 두그릇 주세요 누나 시장보는데 같이와서 칼국수 맛있게하는곳이 있다고하여 먹거리 포스팅겸 같이왔다. 아주머니의 반죽미는 손놀림에 엄청난 포스를 느꼈다. 그리고 또한번 칼도마가 달아있는 모습을보고 놀라고, 칼국수에 엄청난 바지락을 보고 놀라고, 맛을보고 놀란다. 일단 조미료는 절대사용하지 않습니다. 만약에 조미료에 길드려진 맛이라면 아마 맛없다고 할것입니다. 멸치육수로 국물을 내리고 바지락과, 갖은 약념을 하여 끓였습니다. 맛이 구수하다고 해야겠죠. 옛날 추억의 맛을 느끼고, 다시한번 와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광손칼국수의 특징.. 2011. 3. 2.
[인터뷰] 안희정 지사 블러그 간담회 고마리이장이 선택한 배스트 질문. 고마리이장이 선택한 배스트질문은 덜뜨기님의 질문입니다. 선택방법은 아무이유없이 선택이 되었습니다. 상품도 없고 아무것도 없습니다.ㅋㅋ 2011. 2. 26.
[묵방산의 울음소리] 묵방산 울음소리 단식15일째 우성면채석단지반대대책위원회 조한복 님 묵방산 울음소리 묵방산 산 마루에 금잔디 집을 짓고 오가는 사람들에게 산 이야기 들려주던 따뜻한 팔각정 위에 근심이 쌓여간다. 기다리던 산의 소식 아직도 먼 길인데 이장공고 팻말은 발길을 재촉하고 욕심이 할퀸 산 허리엔 집 잃은 참매가 운다 2011. 2. 24.
[인터뷰] 따블뉴스 파워블러거 안희정 충남도지사 간담회전 인사 간담회 전 간단한 인사 2011. 2. 23.
[인터뷰] 따블뉴스 파워블러거 안희정 충남도지사 간담회 후기 몇일전부터 기다렸던 안희정 도지사 간담회에 갔다왔습니다. 많은 무림에 고수들과 인사를나누고 안희정 지사와의 격식없는 이야기 오랜만에 사람냄새나는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7명(들꽃님, 봉황52님, 모과님, 꼬치님, 이야기캐는광부님, 덜뜨기님 그리고 나)의 블러거와 보낸 두시간 1인당 두가지 질문을 준비했지만 다하기엔 힘들었습니다. 나머지는 기타질문으로 대처하였습니다. 나머지 인터뷰 내용은 간담회 후기 두번째 글에 음성(MP3)으로 올릴예정입니다. 간담회 장소는 초록지붕에서 있었습니다. 옛날집을 카페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마치 도심속의 공원같은 느낌을 받았지요. 30분전에 도착을하니 최진실님, 우희철부장님께서 반갑게 맞이해주시더군요 그리고 눈에들어온 이름표 봉황52님 온라인상에서 글만보다 오프라인상에서.. 2011. 2. 23.
[묵방산의 울음소리] 단식 14일째.  앞으로 2일뒤에 행정소송이 좋은쪽으로 결정날겁니다. 힘내세요. 아래의 시는 묵방산 석산개발 반대투쟁을 하면서 써내려간 김봉균 회장님의 시입니다. 단식(斷食) 또 하루해가 떠 오른다. 나흘째 밥을 굶어도 세상은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 배가 고픈 것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세상에 억울한 사람이 너무도 많은 것이 아픔이다. 전봉준, 최익현, 조봉암, 전태일, 박종철, 전용철, 문수스님 그들의 이름을 부를 때 차라리 단식이 사치스럽다. 구제역 비명 소리, 사대강 삽질 소리 석산의 발파소리를 들을 때 밥을 굶는 것 밖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내가 부끄럽다. 2011. 2. 23.
[묵방산의 울음소리] 우성면 묵방산 살리기 단식투쟁 13일째. 새해 인사겸 얼마전에 농민회 회장님과 전화통화를 했다 "잘지내시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그려 복을 얼마나 많이 받으려나 나는 지금 시청앞 천막안에서 단식투쟁중여" "무슨일땜에 그러셔요" "우성면 석산개발 반대투쟁중여" "그류 몇일후에 들릴게요" "그려 몇일후에 봐" 이렇게 통화후 2일전 일요일날에 단식투쟁장에 들렸습니다. 제가 천막농성장을 들렸을때에 조한복 대책위원장님도 오셔서 김봉균 농민회장님과 같이 1시간30분가량 이야기를 들려주시고 사진촬영을 했습니다. 10여명 이상의 마을주민들이 묵방산을 지키기위하여 2년넘게 투쟁중인 이야기들 참으로 가슴아픈 이야기들이었습니다. 안타까운건 오는 25일 행정소송이 판결이 난다고 합니다. 제발 묵방산 채석단지 반대 취지문 처럼 좋은결과가 나오길 빕니다. 조한복.. 2011. 2. 22.
[사진이야기] 경남 거창 생명두레문화교육원 전경 2011. 2. 21.
[공주이야기] 호남고속철도 공사현장입구에 걸려있는 현수막. 공주시 계룡면 기산리 부근에는 호남고속전철공사로인하여 터널굴착작업이 한창이다. 구길을 이용하다보니 고향선배들의 애절한 현수막이 보였다. 고속철도공사 관계자는 철저한 대비와 대책이 필요하다고 느끼며, 길거리 현수막 민원을 처리해주길 바랍니다. 2011.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