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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케치] 금강둔치공원과 정안천생태공원 금강둔치공원과 정안천생태공원 2011 시민과 함께하는 예술마당 예술이 흐르는 정안천공연 일시 : 5월 매주 일요일 15시~19시(시민 그림그리기 행사도 함께합니다.) 장소 : 정안천 생태공원 일원(관리대앞/어린이자연학습관) 주최/주관 : 한국예총공주지회 후원 : 공주시 2011. 5. 23.
[우리집밥상] 우리집 저녁식사 작년에 교통사고로 인하여 제 턱에 박혀있는 스크류 제거수술을 하기위해 건양대병원에 일주일 입원해있다 어제 퇴원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하는 저녁식사였습니다. 솔이도 아파서 서울에만 있었고 저번 주에 공주에 내려와 가족과 생활을 하고 있으며, 일주일에 한번씩 서울삼성병원에 다니고 있지요. 저 번주에는 상봉 하자마자 이별 이었지만 어제 퇴원후 우리가족과 상봉은 일주일동안 참아왔던 기쁨이었습니다. 나의 가족을 위해 시골에사서 채소도 솎고 나물도 뜯어서 저녁반찬을 준비했습니다. 제 처는 밥을 하고 채소를 씻고, 시금치 된장국을 끓리고, 고등어구워서 상을차리고 난 채소 겉절이와 야채부침이를 준비하여 맞나는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시골에서 직접 재배한 채소들 부추, 쑥갓, 상추 먼저 냄비에 물을넣고 무우.. 2011. 5. 21.
[병원이야기] 건양대병원 "월드컵실"  건양대병원에 월드컵실을 소개합니다. 작년에 입원해있을때 알았는데 어느병실이 월드컵실인지 몰랐지만 얼마전에 건양대병원에 입원하면서 월드컵실 병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월드컵실 입구을 들어서면 환자방문객 대기실 소파가 보이고 참크죠잉... 환자 방문객 화장실 따로 설치가 되어있으며 환자방문객 대기실에서 병실을 들어서면 환자침대와 보호자침대 그리고 의자두개와 테이블 반대쪽을 보면 평면테레비젼관 옷장 별도의 화장실과 샤워시설 별도의 주방 2002 월드컵때 최용수와 차두리가 사용했나봐요 처음봤지만 거의 호텔수준 하룻밤 병실료 보험료 제외한 나머지 300,000원 그런데 제처에게 말을했더니 서울삼성병원보다 싼편이랍니다. 이보다 한참 작은 1인실이 400,000원정도 간다고 합니다.(서울삼성병원에서 제 딸이 치료를.. 2011. 5. 20.
[전통놀이] 저포놀이 저포놀이 판은 정사각으로 되어있으며, 좌우로 18칸씩 나누어져서 오방색으로 방향에 맞게 그려져 있다. 윷가락은 다섯가락이며 일반윷을 놀때에 뒷도를써 넣은거 처럼 각 각의 윷에 명칭이 있으며 명칭대로 윷을 놀아 나온 숫자대로 말을놓아 다빼면 이긴다. 저포놀이 말은 각 각 여섯개씩이며 시간이 많이 걸릴경우 말의 수를 조정하면된다. 윷이 나올경우는 위와같이 귀체4가지와 나쁜사위 4가지 그외에 윷가락에 나와있는 숫자를 합해서 말을 쓰면된다. 귀체 4가지는 좋은뜻이며 윷이 모두 하얀면이 나오면 백이라고 하고 8칸을 갈수있다. 독(송아지)은 흰면 두개가 독이 나오고 나머지는 검개나오면 독(송아지)이라고 하고 10칸을 갈수 있다. 치(꿩)은 흰면이 두개가 치가 나오고 나머지는 검개나오면 치(꿩)이라고 하고 14칸을 .. 2011. 5. 20.
[전통놀이] 고누   오늘은 참고누를 소개합니다. 우리 놀이중에 하나이며, 제가 어릴적에 땅에다 그려서 게임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대중적인 고누는 호박고누라고 한칸씩움직여서 상대방을 못움직이게 하면 이기는 고누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놀이판을 만들고 놀이판에서 게임을 하다보니 뭔가 고급스러워 보이고 놀이도 한층더 재미있었습니다. 놀이는 간단합니다. 먼저 검정말과 노랑말은 상대편의 말이고 선의 모서리부분을 하나씩 교차해가며 둔다. 빨간말은 고누(고누는 모서리부분에 세개의 말이 이어있으면 고누다)가 되어 상대방 말을 따내고 그자리에 빨간말을 둔다. 이렇게 해서 더이상 말을 둘수 있는 공간이 없으면 전반전이 끝나고 후반전은 빨간말을 빼내고 자기 말들을 한칸씩 이동하여 고누를 만들어 상대편 말을 따내며 상대편말이 고누가.. 2011. 5. 13.
[공주맛집] 산성시장 먹거리 투어 개미식당의 "옛날손칼국수" 공주맛집 산성시장 먹거리 투어 개미식당의 옛날손칼국수을 소개합니다. 믿기 어렵지만 제가 어릴적 제 어머니가 해주시던 손칼국수 맛이었습니다. 구수하면서 담백한 맛. 칼국수가 입안에 들어와 느끼는 재료는 몇가지 안되지만 깊이있는 맛이었습니다. 보시다시피 재료는 몇가지 안들어갑니다. 우선 손으로 밀은 손칼국수, 감자, 양파, 파, 다진마늘, 호박 등 이게 눈에 보이는 모든 재료였습니다. 정말 순박한 칼국수 입니다. 물론 가게안은 비좁아 테이블이 몇개 되지 않아서 한두명씩 오는 손님들은 합석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흔이 볼 수 없는 광경이죠. 산성시장 먹거리 투어를 하면서 공통점을 볼수 있었습니다. 식당들이 다들 비좁았으며, 여러사람들과 자연스럽게 합석을 한다는거였습니다. 조금이나마 시골시장만의 아름다움을 느낄수.. 2011. 5. 12.
[우리지역가게 소개] 장인국악사 풍경 우리지역에 한국국악기를 제작하는 장인국악기제작소를 소개합니다. 공주시 반포면 봉곡리 산 56번지에 자리잡고 있으며, 한국악기중 타악기 및 퓨전악기등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악기공장이 어마어마 하던데요 제가 예전에 풍물을 전공하다보니 타악기쪽에 관심이있어 많은 구경을하고 사장님(김찬중)을 찾아뵙고 이얘기 저얘기를 나누었으며, 이곳에서 악기를 직접구하면 많이 저렴하다고 하였습니다. 필요하신분들은 많이 이용하세요(장인국악기제작소 041-855-5727 / 011-465-5727) 2011. 5. 11.
[5월의이야기] 어제 5월5일은 어린이날... 어제는 5월5일 어린이날이었다. 어린이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은 소파 방정환 선생님이다. 그런데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어린이란 말이 있기전에 색동회라는 단체가 있었으며, 이 단체(색동회)는 소파 방정환 선생님이외에 많은 사람들이 발족하여 1923년 5월1일 동경에서 창립하였다. 그 후 5월1일을 어린이날로 정하여 기념하여 내려오다 1946년 5월5일로 변경하여 어린이날을 기념하였으며, 1977년 5월5일부터 공휴일로 지정되어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다. 색동회는 일제시대에 '어린이'라는 주간잡지를 발간였고 우리나라 독립에 어린이의 교육 및 학습이 숨어있었다. 그러나 일제시대 중간에 폐간되어 독립후 다시 속간되었다. 지금 어린이날이 이어지고 있는것은 소파 방정환 선생님과 뜻을 같이했던 많은 .. 2011. 5. 6.
[뮤지컬] 피터팬이 공주의 하늘을 날다... 오늘 아들과 함께 뮤지컬 피터팬을 보고 왔습니다. "라스베가스 오리지널 플라잉 기술팀 내한 관객석을 날아다니는 피터팬" 이란 문구 그대로 정말 객석을 자유롭게 날아다니고 극중에 무대에서도 자유롭게 날아다녔습니다. 어린이들이 정말 신기하게 여기는데 내 아이는 이렇게 얘기하는데요 "아빠 저거 등뒤에 끈이 달려있어서 그런거에요" ㅋㅋ 다 아는 얘기지만 극의 재미를 위하여 저는 말을 할수 없었습니다. 줄거리는 다들아시죠 피터팬과 후쿠의 한판대결이고 결말은 후쿠는 지고 피터팬이 승리하게되는데 만화와는 달리 직접 현장에서 전환되는 무대와 조명 특수효과등을 겸비하여 공연을 보니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기억에 남는것은 피터팬이 윈디의 방에 놀러와 동생들과 같이 피터가 살고있는 환상의 섬 네버랜드로 떠나 피터팬의 친구들.. 2011. 5. 1.